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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하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무대 배경에는 ‘협력을 이끌어낸 소통 구청장 류경기 출판기념회’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류경기 최고다!”
24일 오후 서울 중랑문화회관.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출판기념회가 한창이던 행사장에 갑작스런 함성이 터져 나왔다. 마이크를 잡은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류경기 최고다”라고 외치자, 객석을 가득 메운 구민들이 일제히 따라 외치며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이날 류 구청장은 저서 ‘류경기의 꿈’ 출판기념회를 열고 민선 7·8기 8년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중랑구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박홍근·서영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박겸수 전 강북구청장, 서울시 정진우 평생교육국장, 김태희 문화본부장, 유보화 전 성동구 부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유연식 전 서울시 상수도본부장, 이계열 서울에너지공사 감사실장 등 서울시 선·후배 공직자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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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경기 출판기념회 초대장 이미지이다. 초대장에는 “초대합니다! 류경기 출판기념회 2026년 1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 (개회식: 오후 4시) 중랑구민회관 대강당”이라고 적혀 있다. |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통해 서울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대변인, 행정국장, 기조실장, 행정1부시장 등 엘리트 코스를 마친 후 중랑구청장 후보로 영입돼 민선 7기 중랑구청장에 당선된 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자신의 구정 철학을 ‘현장’으로 설명했다.
류 구청장은 “구청장으로 일한 8년 동안 매주 수요일이면 거리 청소를 했습니다. 구청장이 직접 나오니 주민들께서도 함께 나오셨고, 그게 벌써 8년이 됐습니다.” 이어 “매주 청소한 결과 거리의 쓰레기 양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 8년간 사용한 청소 빗자루는 이제 몽당 빗자루가 됐다”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주민들과 함께 만든 성과”라고 강조했다.
책 ‘류경기의 꿈’은 ▷1부 도전 중랑의 미래를 위한 과감한 변화 ▷2부 연결 구민의 꿈과 행정을 잇는 과정 ▷3부 사랑 중랑구민을 향한 진심을 주제로 구성됐다. 지난 8년간 중랑을 위해 뛰어온 구청장의 고민과 선택, 그리고 현장의 이야기가 담겼다.
류 구청장은 “제 활동의 원천은 중랑구민을 향한 사랑”이라며 “구민과 함께 웃고 땀 흘리며 뛰었던 시간의 기록을 이 책을 통해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가득 채운 함성과 박수는 한 권의 책을 넘어 8년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이자 응원으로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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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경기 중랑구청장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구민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