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본사 희망퇴직 실시…차장급 이상 대상

2월8일까지 접수…기업회생 절차 영향


홈플러스.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홈플러스가 본사 차장 이상 및 부서장 이상 직책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2026년 1월 기준 ▷본사 차장 이상 ▷부서장 이상 직책자 ▷부서장 이상 면직책자다. 2026년 9월 이전 정년퇴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2월 8일까지다.

현재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홈플러스는 회생 절차 개시 이후 현금 흐름 및 실적 개선을 위해 다수의 부실 점포를 정리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에 따라 매출과 인력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 인력 효율화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희망퇴직을 당면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구조혁신의 일환이라고 보고 있다. 희망퇴직과 더불어 본사 인력의 점포 전환 배치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측은 “향후 영업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지속적인 구조혁신 실행을 통해 반드시 정상화를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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