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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희영이 1월 3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AFP] |
악천후 탓 일부 홀 다음날로 연기
3R 2홀 남기고 합게 10언더파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양희영이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210만달러) 3라운드 단독 2위로 우승을 향해 한걸음 더 뛰어올랐다.
양희영은 31일(미국시간) 2026시즌 개막전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3라운드에서 16번 홀(파4)까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다.
이날 경기는 강풍 등 날씨 때문에 선수들 일부가 3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 했다. 3라운드 잔여 경기와 4라운드는 현지 시간기준 1일에 진행된다.
양희영은 3라운드 2개 홀을 남긴 시점까지 10언더파를 거두고 있다. 13언더파 203타로 3라운드를 마친 단독 1위 넬리 코르다(미국)에게 3타 뒤진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양희영은 4라운드에서 코르다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희영은 2024년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6승째를 따냈고, 이번에 1년 8개월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도 3라운드 2개 홀을 끝내지 못한 상황에서 8언더파를 기록,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아림은 유해란, 이소미 등과 함께 3언더파, 공동 10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