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위 분짠 드림 윈터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우승

우승 트로피를 들고 웃고 있는 짜라위 분짠. [사진=OB golf]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짜라위 분짠(태국)이 2025-26 드림 윈터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총상금 6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분짠은 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다마이 인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68-69)로 공동 2위인 김서윤과 프림 프라찬나콘(태국)을 2타 차로 제쳤다.

분짠은 우승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해서 매우 기쁘다. 나에게는 이번 대회가 2026시즌 첫 대회인데 우승으로 올 시즌을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가장 친한 친구가 캐디로 함께했는데 정말 큰 도움을 받았다. 특히 2라운드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진 순간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친구가 다잡아주었다. 덕분에 오랜만에 내 플레이에만 온전히 집중했고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우승의 원동력으로 설명했다.

왕 즈쉬엔(중국)과 황연서는 나란히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드림 윈터투어 첫 번째 대회인 대만 모바일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빳차라쭈딴 콩끄라판(태국)은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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