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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블랙핑크가 마침내 돌아온다. 3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완전체 신보를 통해서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2시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을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데드라인’은 앨범의 제목처럼 ‘되돌릴 수 없는 블랙핑크 최고의 순간들’, ‘그 최고의 순간 가장 빛나는 블랙핑크의 현재’를 담았다. YG는 “다채로운 스타일과 장르를 넘나드는 5개 트랙으로 이들의 한계 없는 음악적 진화를 증명,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팀의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앨범의 두 번째 트랙인 ‘고(GO)’. 블랙핑크 특유의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터져나오는 앨범이다. 강렬한 사운드 구성과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한데 조화를 이뤘고, 거침없는 단체 구호로 용기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 지난해 월드투어 시작에 맞춰 선공개된 하드 스타일 기반의 EDM ‘뛰어(JUMP)’, 레트로한 힙합 비트 위 세련된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미 앤드 마이(Me and my)’, 희망적인 멜로디와 노랫말이 인상적인 응원의 찬가 ‘챔피언(Champion)’, 섬세하고 감성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Fxxx보이(Fxxxboy)’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돼있다.
그간 블랙핑크는 명실상부 걸그룹 최고의 역향력으로 수많은 신기록들을 써왔다. 마지막 완전체 앨범인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활동 당시 세계 양대 음악 차트인 미국 빌보드 200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모두를 1위를 차지했고,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써클차트 집계, 2022년 9월 기준 214만 장), 단일 투어 180만 관객 동원 등 수걸그룹 최초의 기록들을 세웠다.
새 앨범은 발매 전부터 심상치 않다. 지난 15일 본격적인 앨범 프로모션에 돌입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신규 구독자를 끌어 모았고,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했다.
YG 측은 “대규모 월드투어의 숨 가쁜 여정 속에서도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네 멤버의 음악적 역량과 팀으로서의 시너지를 집약한 결과물임을 확신한다”며 “또 한 번 글로벌 음악 시장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길 이들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