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돌아오니, K-팝 걸그룹 최고 기록 나왔다

미니 3집 발매 하루만에 146만 장 돌파
아이튠즈 32개국 1위, MV 24시간 조회 1위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돌아온 블랙핑크(BLACKPINK)는 대단했다. 3년 5개월 만에 발매한 완전체 신보는 첫날부터 K-팝 걸그룹 1일차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한국시간) 발매된 블랙핑크의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하루 동안 146만 1785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블랙핑크는 이번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K-팝 걸그룹 역사상 발매 첫날 기준 최고 판매량도 달성했다.

YG 측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약 3년 5개월 만의 완전체 신보인 만큼 글로벌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라며 “예약 판매 단계부터 전 세계 각지에서 주문이 몰렸다”고 귀띔했다.

블랟핑크의 ‘데드라인’은 총 32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석권,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고(GO)’는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최상위권에 안착했고, 수록곡들 또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압도적 스케일, 과감한 CG 표현이 어우러진 뮤직비디오도 화제다. 우주를 중심으로 빛의 공간, 거대한 지층 등을 넘나드는 장면들은 블랙핑크의 독보적 아우라를 완벽히 구현해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및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기록, 단숨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했다. 현재는 조회수 1950만 회를 넘어섰다.

블랙핑크의 타이틀곡 ‘고’는 한계를 넘어선 블랙핑크의 에너지를 절제된 카리스마와 강렬한 비트 위에 녹여낸 곡이다. 폭발적인 훅과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임팩트를 선사한 가운데 팀 특유의 자신감을 녹여낸 노랫말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팀의 방향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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