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정부합동안전점검단 구성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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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설치된 방탄소년단(BTS) 컴백 홍보물[연합]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행정안전부는 21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에 약 26만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사장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일 밝혔다.
행안부는 다중운집인파재난 주관기관으로, 전국에서 개최되는 인파밀집 행사에서 인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정부,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의 인파 안전관리를 위해 11일 윤호중 행안부 장관 주재로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 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행안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 서울시(중구·종로구),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교통공사 등이 참석한다.
회의를 통해 기관별 인파사고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각 기관에서 수립한 대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19일부터 20일까지 행안부 주관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을 구성한다.
점검단은 인파관리 위험 요소뿐만 아니라 응급구조, 교통 및 시설물 관리를 비롯한 행사 현장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실태를 살핀다.
행사 당일인 21일 오전에는 윤호중 장관이 행사 현장을 찾아 병목구간, 경사로, 계단·난간, 지하철 역사 등 인파사고 발생 위험이 큰 장소를 최종 점검한다.
행사 시작 전후로는 행안부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서울시,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장에 모인 인파가 모두 안전하게 해산할 때까지 상황관리에 나선다.
윤호중 장관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이번 행사는 현장에 참석한 국내외 관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관객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안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