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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지스의 2026년 SS 캠페인 ‘슬론 레인저’ 컬렉션 [LF 제공] |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LF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SS(봄·여름) 시즌을 맞아 3일 ‘슬론 레인저’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영국 런던의 오래된 거리와 일상 속 문화적 풍경에서 영감을 받았다. 테일러드 재킷, 클래식 셔츠, 니트웨어, 헌팅 아우터 등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남성 라인은 전통적인 디자인에 현대적 기능성을 더한 시즌 아우터가 중심이다. ‘윈저 퀼팅 재킷’은 신축성을 보강해 활동성을 높였고, ‘양가죽 재킷’과 ‘패디드 초어 재킷’은 필드·워크웨어 기반 구조에 정제된 실루엣을 더했다. 3월 주력 아이템인 ‘헤링턴 점퍼’는 고급스러운 광택 소재와 스냅 디테일을 적용해 전통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여성 라인은 ‘스웨이드 패브릭 헤링턴 점퍼’, ‘스웨이드 패브릭 셔켓’, ‘디테처블 헌팅 점퍼’, ‘헌팅 퀼팅 점퍼’ 등 활용도를 극대화한 아우터가 시즌 주력 상품이다. 도트 가디건과 케이블 니트 등 기존 상품들도 스타일링 연계 효과로 함께 판매가 늘었다.
설 연휴 이후 봄 준비 수요가 반영되면서 지난 달 3주차부터 약 2주간 SS 시즌 아우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다. 헤지스 측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보다 ‘잘 만든 기본’을 중심에 둔 전략이 실제 구매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헤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클래식에 기반한 탄탄한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스타일링 제안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