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원 셰프, ‘미쉐린 쌍별’ 지켰다…1스타 연속 획득

이타닉가든 4년·라망시크레 6년 연속 ‘미쉐린 1스타’


손종원 이타닉 가든·라망 시크레 헤드 셰프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손종원(사진) 셰프가 이끄는 한식당 ‘이타닉 가든’과 양식당 ‘라망 시크레’가 미쉐린 1스타를 또다시 획득하며 ‘미쉐린 쌍별 셰프’의 자존심을 지켰다.

6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이타닉 가든과 라망 시크레는 지난 5일 부산에서 열린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6’ 공식 행사에서 나란히 미쉐린 1스타를 부여 받았다.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 위치한 이타닉 가든은 지난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3’에서 처음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1스타를 지키고 있다.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운영되는 라망 시크레는 2021년부터 6년 연속 1스타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두 식당을 이끄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손종원 셰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 곳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을 총괄하며 한국 식재료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손종원 셰프는 독특하고 특색 있는 재료에 집중하며 진정성 있는 파인 다이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요리철학인 ‘Evolve(진화하다)’를 바탕으로 새롭고 신선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고 있다.

조선 팰리스 한식당 ‘이타닉 가든’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프렌치 퀴진을 기반으로 한 라망 시크레에서는 쁘띠 라망 시크레를 시작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음식마다 섬세한 터치가 느껴지는 비주얼로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준다.

한국 식재료를 현대적인 감각과 미래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는 이타닉 가든은 계절감을 담은 ‘작은 한입거리’로 코스를 시작해 제철 식재료와 한국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요리를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손종원 셰프는 넷플릭스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와 JTBC ‘냉장고를 부탁해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미쉐린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갈라 디너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국내외를 넘나들며 한국 식재료와 한식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다.

레스케이프 호텔 양식당 ‘라망 시크레’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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