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뮤지엄파크 착공… 최초 시립박물관 10년만에 결실

인천뮤지엄파크 조감도 [인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뮤지엄파크가 착공됐다.

2028년 개관을 목표로 박물관과 미술관·예술공원이 결합된 전국 최초의 시립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된다.

인천뮤지엄파크는 전시와 교육·문화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뮤지엄파크는 미추홀구 학익동 587-53번지 일대에 연면적 3만8889㎡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약 2416억원이며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박물관과 미술관, 공원형 문화공간이 결합된 복합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설계돼 시민들이 전시와 교육, 문화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뮤지엄파크가 들어서는 용현·학익 지역은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원도심 지역으로, 산업시설 중심의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환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다.

또 인천공항과 개항장 관광지구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도 기대된다.

뮤지엄파크는 2022년 국제설계공모에서 ‘경관의 기억(Memories of Landscape)’ 설계안이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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