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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에서 열린 ‘AI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앞줄 왼쪽에서 2번째) 및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제공] |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AI) 딥테크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17일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 벤처산학협력관에서 ‘AI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호서대학교, 카이스트, 충청남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SK증권 등 산·학·연·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I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첨단 과학·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장기간 연구개발과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는 딥테크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연구개발과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개방형 협력 모델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SK에코플랜트와 호서대학교가 공동으로 맡는다. 총 12개 참여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혁신기술 개발, 정부 연구개발과제 참여,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육성 등 4대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혁신기술 발굴 과정에서는 SK에코플랜트가 기존에 운영 중인 스타트업 대상 기술 공모전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SK에코플랜트는 프로그램을 통해 AI 딥테크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자체 ‘AI 인프라 설루션’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공동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AI 딥테크 역량을 확보하고 전문인력 양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는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산업용 가스 제조기업 SK에어플러스, 반도체 모듈기업 에센코어, 반도체 소재를 생산하는 SK트리켐,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등 산업용 가스·반도체 소재·모듈 분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그룹 차원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