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논란 자초한 김동완…이번엔 ‘女 BJ 폭행’ MC딩동 응원했다 ‘발칵’

신화 김동완(왼쪽), MC딩동.[유튜브·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음주운전과 여성 BJ 폭행 논란을 빚은 방송인 MC딩동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가 비판 여론에 글을 삭제했다.

김동완은 지난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MC딩동의 사진을 공유하며 “아무 이유 없이 딩동 응원할 사람?”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MC딩동을 지지하는 내용으로 해석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MC딩동은 최근 이른바 ‘엑셀 방송’이라 불리는 인터넷 생방송 중 여성 BJ를 폭행해 물의를 빚었다.

당시 여성 BJ가 시청자의 요청에 따라 MC딩동에게 욕설을 하면서 그의 음주운전 전력을 언급했고, 이에 격분한 MC딩동이 이 BJ의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등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MC딩동은 사건 이후 피해자에게 사과했으나, 피해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공황 증세 등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며 그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런 상황에서 김동완이 공개적으로 MC딩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자 온라인상에서는 비판이 쏟아졌다. 그의 오랜 팬들까지 부적절한 처사였다고 지적하고 나서자 김동완은 결국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표현이었다”며 사과하고 게시글을 삭제했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달에도 성매매를 합법화 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제가 우려하는 건 미성년자 유입, 질병 관리 부재, 불법 구조 속 착취”라며 “보호와 관리 없이 현실을 외면하는 태도는 도덕을 말하면서도 책임을 회피하는 것일 수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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