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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표근 관악구의원 예비후보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법률 전문성과 풍부한 행정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정표근 예비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악구의원 선거(낙성대동·인헌동·남현동)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고려대에서 법학을 전공한 법률 전문가로, 관악구청 민원실장과 성북구청 감사과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현장형 행정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이번 출마와 관련해 “법을 아는 전문성과 행정을 아는 노련함으로 관악구 행정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관악구청 민원실장 재임 당시 주민들의 복잡한 민원을 직접 챙기며 해결책을 찾는 데 앞장섰다. 단순한 민원 처리를 넘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행정의 가치로 연결하려는 경청과 공감의 자세로 현장을 누볐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성북구청 감사과장으로 6년 5개월간 근무하면서 구청 전 부서와 산하 단체인 성북도시관리공단, 성북문화재단 등에 대한 감사를 맡아 구정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공직 사회의 기강을 바로 세우는 데도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경력은 일선 행정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공무원 조직의 애로사항까지 폭넓게 파악하는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 예비후보가 당선될 경우 불합리한 행정을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데 강점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정 예비후보가 출마하는 낙성대동·인헌동·남현동은 생활밀착형 현안이 적지 않은 지역이다. 그는 우선 해결 과제로 낙성대동의 샤로수길 명소화와 벤처밸리 활성화, 인헌동 전통시장 개선, 남현동의 상대적 고립감 해소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인헌동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전통과 현대가 결합하고 테마가 있는 시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남현동에 대해서는 “관악의 섬처럼 느껴지는 심리적 괴리감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구의원은 단순히 민원을 전달하는 역할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법과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행정의 허점을 짚어낼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악구청과 성북구청에서 쌓은 모든 역량을 제가 사랑하는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주민들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