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없다” 호소 쏟아진 창신동…봉제현장 찾은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인태연 이사장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의류제조 집적지에서 의류봉제업종 소공인을 만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진공]


공동기반시설·코워킹스페이스 운영 현황 점검
인력난·판로 확대·입주기간 연장 등 현장 건의 쏟아져
덕인물산 방문해 생산 현장과 작업환경도 추가 점검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5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의류제조 집적지에서 의류봉제업종 소공인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류봉제업종 소공인의 경영 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공동기반시설과 코워킹스페이스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진공은 소공인 공동기반시설과 코워킹스페이스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입주 소공인의 작업환경을 확인한 뒤 의류봉제업종 소공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해외 판로 개척과 공동 브랜드 마케팅 지원, 기술 단절 방지를 위한 신규 인력 양성, 코워킹스페이스 졸업기업 대상 지속적 네트워킹 지원, 입주기간 연장 등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 필요성 등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됐다.

소진공은 간담회 이후 의류봉제업체 덕인물산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소공인의 실제 작업환경과 경영상 애로도 추가 점검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의류봉제업은 우리 패션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분야로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동기반시설과 코워킹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소공인의 협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인력과 판로 등 구조적인 애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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