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 “한반도 긴장 고조 속 한미연합훈련, 명백한 전쟁 준비”

[로이터/연합]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러시아 정부가 25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이 최근 진행한 연합훈련을 겨냥해 “명백한 전쟁 준비”라고 비판했다.

로이터·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한국이 또 연합 군사훈련을 했다”면서 “공식적으로는 방어적 성격으로 발표됐지만, 훈련 중 수행된 활동과 배치된 장비를 볼 때 명백한 전쟁 준비에 다름 아니다”라고 말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그러면서 한미연합훈련이 “한국 당국이 추구한다고 주장하는 한반도 주변의 긴장 완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한미 양군은 이달 9일부터 19일까지 연례 연합 지휘소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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