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동~장고개 도로 개통… 동서축 28년 만에 연결

노선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부평동~장고개 구간 도로가 내달 1일 오전 7시 전면 개통된다.

장기간 단절됐던 도로 연개통되는 구간은 산곡남중학교부터 주안장로교회까지 총연장 660m, 왕복 6차로다. 총사업비 816억원(보상비 포함)이 투입됐다.

해당 도로는 1998년 1차 구간(부평시장역~주안장로교회) 개통 이후 캠프마켓 부지에 가로막혀 오랜 기간 단절돼 왔다.

인천시는 캠프마켓D구역 반환에 맞춰 2024년 4월 착공해 약 2년간의 사업을 추진한 끝에 도로 연결을 완료했다. 이로써 부평 지역의 동서 축이 28년 만에 완전히 이어지게 됐다.

도로 개통에 따라 산곡동에서 부평시장역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되고 주변 도로의 교통량 분산과 정체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 제3보급단 이전 부지와 연계한 2차 구간(제3보급단~서구)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인천의 동서 교통축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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