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 공천도 때로 과감하게 필요”
“공동체 도움이 되는 일 마다 않을 것”
“공동체 도움이 되는 일 마다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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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감사의 정원 석재기증국 주한외교단 초청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국민의힘의 새 공천관리위원장에 4선 중진 박덕흠 의원이 선임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성공적으로 (공천을) 잘 마무리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 시장은 2일 오후 KBS 1TV 시사프로그램 ‘사사건건’ 인터뷰에서 박 의원에 대해 “두루두루 인품도 좋고 판단력이 좋으신 분”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오 시장은 “다만 주문하고 싶은 것은 경선이 도움이 될 때가 있고 오히려 경쟁력을 떨어트릴 때가 있다. 이제 그런 의미에서 단수 공천도 때로는 과감하게 필요한데, 이미 그 단계는 많이 지났지만 되도록 많은 분께 기회를 드려야 한다”면서 “그 다음에 시너지가 나는 경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제 공천이 절반 정도 지난 것 같다. 정치 경험이 굉장히 풍부한 공관위원장이 나머지 난제로 남아있는 것들을 잘 해결해주시면 좋겠다”며 바람을 나타냈다.
오 시장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보다 5선 서울시장을 택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것과 관련, 대선 도전 의지가 없다는 뜻인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세상에 이것만은 절대 안 되겠다, 이것만은 꼭 하겠다, 이런 게 어디 있겠나”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이 국민 여러분께 신뢰를 가져올 수 있는 일이라면, 그래서 우리 공동체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