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새벽 ‘광란의 질주’ 벌인 폭주족, 순찰차 2대로 추격전 벌여 검거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야심한 새벽 광주 도심 한복판을 무리지어 질주하며 난폭운전과 곡예운전을 일삼은 폭주족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광주 도심에서 무리 지어 난폭·곡예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A씨 등 오토바이 운전자 5명을 입건했다.

A씨 등은 전날 오전 4시 55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일원에서 무등록 오토바이 5대를 타고 중앙선 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반복한 혐의를 받는다.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경찰청이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 올린 ‘오토바이 폭주족, 경찰차 2대로 잡는법’이란 제목의 영상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들이 굉음을 내며 난폭운전을 한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됐다.

영상을 보면 오토바이를 탄 이들은 신호위반은 물론 차선을 넘나들며 위험한 난폭운전을 했고 시속 90㎞가 넘는 속도로 과속을 했다. 심지어 차선을 넘어 역주행까지 하며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주했다.

출동한 경찰은 순찰차 2대를 이용해 오토바이를 한쪽으로 몰며 정차하도록 유도하지만 폭주족은 위험한 운전을 계속하며 이리저리 빠져나갔다.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약 2㎞ 구간을 추적한 경찰은 순찰차로 오토바이를 포위하고 도주로를 차단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안전하게 폭주족을 하차시킨 경찰은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안전하게 검거하는 수고를 왜 하는 거냐”, “폭주족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 “2차사고가 나면 시민도 위험하다”, “오토바이가 넘어져 부상당하면 고소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강력한 처벌이 답이다”와 같은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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