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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는 13일 한국노동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정부지원사업 정책연구의 성공적 추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동부의 정책 수요와 국책 연구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정책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정부지원사업 정책연구는 정부 부처 정책 수요에 대응해 연구기관이 출연금을 재원으로 수행하는 정책지원형 연구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노동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연구기관과 함께 향후 중점 정책연구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정책연구과제 기획·수행·평가 ▷연구 수행을 위한 자료 공유 ▷연구 성과 확산 및 후속 과제 발굴 등이다.
협약식에 앞서 열린 정책연구협의회에서는 정책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정책 수요와 연구 역량 간 정합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시장 변화와 산업구조 전환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연구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형식적 협력에 그치지 않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은 “AI 활용 확대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직업능력개발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성재민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직무대행은 “정책 수요와 연구 수행의 연계를 강화해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노동부는 앞으로도 양 연구기관과 협력해 국정 운영에 필요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연구 성과가 정책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