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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박명수. [씨피엔터테인먼트] |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20년을 함께한 매니저 한경호 씨와 결별했다.
1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박명수의 전성기를 연 ‘무한도전’ 시절부터 파트너로 방송가를 누볐던 사이다.
결별의 연장선에서 박명수는 새 소속사도 찾았다. 신동엽·이수지·지예은·김규원이 소속된 쿠팡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어 최근 강남을 영입하며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주요 제작 작품으로는 쿠팡플레이 간판 시리즈 ‘직장인들’ 등이 있다.
소속사 없이 1인 매니저 체제로 오랜 시간 활동해 온 박명수의 큰 변화다.
한 씨는 ‘무한도전’을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에 종종 등장해 팬들 사이에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투덕거리면서도 서로를 믿고 챙기는 케미스트리로 유명했다.
199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명수는 ‘호통 개그’의 창시자로 MC·가수·DJ·유튜버 등으로 활동했다. 10년째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브 ‘할명수’에도 출연 중이다.
국민 예능 MBC ‘무한도전’을 통해 ‘거성’을 포함한 다채로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으며 지난 2007년과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 10년째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며 대한민국 대표 라디오 DJ로서의 위상 또한 공고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