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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대구 달서구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1호 공약인 ‘대구 산업 대전환’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21일 “제가 15년 전 (대구에) 갔을 때는 명함을 주면 버리는 분들도 있고, 눈앞에서 명함 찢는 분도 있었는데 지금 그런 분위기는 없어졌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YTN 뉴스NOW에 출연해 “정말 과거와는 달라졌다. 격세지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에 대구 한번 바꿔주시라’는 이런 이야기해 주시니까 분명히 분위기는 바꿨다고 느껴진다”며고 전했다.
‘민주당이 아닌 김부겸을 지지한다’고 밝힌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대해서는 “평소에 늘 소통하는 것은 아니고 그분이 정계에 입문하기 전 이른바 ‘모래시계’ 검사일 때부터 알았다”며 “따뜻한 격려 자체를 여러 가지 제 캠페인에 잘 녹여내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앞서 지난 19일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에서도 “(대구 시민들이) 과거처럼 저를 지지한다는 이야기 자체를 두려워하거나 숨기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최종 후보 선정이 늦춰지고 있는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서는 “유영하·추경호(가나다순) 의원을 포함해 어느 분이 (보수 진영의 후보가) 되시더라도 경쟁력을 갖고 있는 강자”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