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소멸 막는다”…기보, 우리은행과 414억원 M&A 금융지원

이상창 기보 이사(왼쪽에서 두번째)와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왼쪽에서 세번째)을 포함한 협약참석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특별출연·보증료지원 협약보증 통해 인수기업 자금조달 지원
보증비율 100% 상향, 보증료 감면·지원으로 금융 부담 완화
중소기업 기업승계·기술혁신 뒷받침…M&A 활성화 협력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우리은행과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M&A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인수·합병(M&A) 활성화 정책에 맞춰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기업 소멸을 막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이에 따라 기보는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높여 3년간 적용하고, 보증료는 0.3%포인트 낮춰 3년간 지원한다.

기보는 또 우리은행의 보증료지원금 3억원을 바탕으로 214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도 공급한다. 우리은행은 보증료 0.7%포인트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 가운데 M&A를 추진하는 인수기업이다.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보증이 제공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M&A 추진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해 신성장동력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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