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후보 23일 재선 출마 기자회견…‘완성의 4년’ 비전 제시

슬로건 ‘막힘없는 현장행정, 바뀐 마포’… 공약 36개 중 35.5개 이행 완료, 99.8% 달성
효도 4종 세트 확대·AI 산업단지 조성 등 6대 핵심 공약도 선제 발표 예정


박강수 마포구청장 후보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박강수 국민의힘 마포구청장 후보가 23일 합정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민선 8기 마포구청장 취임 첫날부터 지켜온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를 수치로 공개, ‘ 완성 의 4년’을 위한 6대 핵심 공약과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박 후보는 재임 4년간 23만6000 건의 민원을 직접 처리, 640회에 걸쳐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했다.

구청장실에 머무는 대신 현장에서 구민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취임 초 약속을 이행해 왔다.

대표 성과로는 어르신 복지 모델 ‘효도밥상’과 관광·상권 회복 프로젝트 ‘레드로드’가 꼽힌다.

효도밥상은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방치됐던 이면도로를 문화 거리로 탈바꿈시킨 레드로드는 외국인 관광객을 연 67만 명에서 985만 명으로 약 12배 이상 늘리며 홍대 상권 회복을 이끌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마포구는 서울서베이에서 행복지수·사회공정 등 주요 지표 1위를 8개 부문에서 석권했고,

통계청 생활만족도·전날행복도 조사에서도 1위 3관왕을 달성했다. 구민의 98.1%는 ‘마포에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기자회견에서 박 후보가 제시할 주요 공약은 ▷효도 4종세트(효도밥상·효도숙식경로당·효도장례식장·효도학교) 확대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마포유수지 ‘365 문화체육 복합개발’ ▷공공산후조리원·베이비시터하우스 전역 확산 ▷종상향·용적률 상향 지원 ▷상암 서부면허시험장 부지 청년 AI 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박 후보는 이번 회견에서 “4년 전 약속한 공약을 98.6% 달성했다”며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다시 한번 초강수를 두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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