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협동조합, 지역경제·복지·돌봄 연결역할 수행 지원”

S.M.I.L.E 5대 전략 확산 강조…활동가 역할 당부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3일 “협동조합이 국민 삶의 필수영역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복지·돌봄을 연결하는 통합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은평구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의료·돌봄 분야 협동조합 현장을 점검한 뒤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공급 확대, 연합회 활성화 등 협동조합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23일 서울 은평구 살림데이케어센터를 방문, 협동조합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간담회에는 지역 대표 협의회와 의료·돌봄·주거·에너지·교육 등 주요 분야별 협동조합과 직원 협동조합, 청년 협동조합의 현장 활동가가 참석했다.

기획처는 지난 10일 수립한 제5차 협동조합 기본계획의 핵심인 ‘S.M.I.L.E 5대 전략’이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 활동가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5대 전략은 ▷협동조합 경쟁력 강화(Scale up) ▷상호 간 협력·연대 강화(Mutual) ▷협동조합 정체성 강화(Identity) ▷지역사회 참여 확대(Local) ▷운영 효율성 제고(Efficiency)로 구성된다.

협동조합 관계자들은 이날 정부 정책 과정의 협동조합 참여 확대 및 교육과정 개발과 학교 협동조합 지원센터, 도시재생·마을 관리 등 지원 확대, 출자금 변동에 따른 등록면허세 완화 등 세제지원 확대, 임직원이 주체가 되는 기업의 인수·소유·경영에 법적 기반 및 인센티브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기획처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관계부처와 검토해 중장기 발전전략 등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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