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제품으로 세계 선도…바이오·뷰티 산업 고도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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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4월 27일 청주시 오송 바이오밸리 이니스트에스티에서 열린 ‘기업혁신 지원 현장방문 및 민관협의체 제2차 회의’에 참석, 현장을 시찰하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바이오 원료의약품 생산 중소기업을 찾아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구개발(R&D) 지원과 규제 합리화 추진 의지를 밝혔다.
구 부총리는 27일 화학합성 의약품 원료를 생산하는 이니스트에스티를 방문해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 2차 회의를 열고 바이오·뷰티 분야 중소기업 및 중부권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지금은 기업들이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세계를 선도하는 1등 제품과 서비스로 우리 경제의 파이를 키워야 할 때”라며 “대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중소기업·스타트업이 이를 뒷받침하는 상생 생태계가 구축돼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등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기일수록 모두의 성장을 위한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앞서 삼성,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 사장단과의 간담회에서도 ‘글로벌 초혁신 기업 도약’과 함께 제2·제3의 반도체 산업 육성을 주문한 점을 언급하며 산업 전반의 혁신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에 대해 “정부·기업·경제단체가 상시 소통하는 플랫폼”이라며 “1차 회의에서 제기된 창업 제도 개선 요구를 반영해 ‘국가 창업시대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뷰티 산업과 관련해서는 “기존 제품과 브랜드에 안주하지 말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트렌드·소비자 기대에 대응해 연구개발 투자와 품질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향후 바이오·뷰티 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지원 확대와 규제 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 부총리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해법을 자유롭게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