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후보, ‘아이 키우기 좋은 강원’ 맘심 품기 행보

‘강원형 베이비라운지(유아휴게실)’ 확대
다양한 분야의 강원도정 정책자문단 출범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와 어린이의 아이컨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김진태 야당 강원지사 후보는 25일 모든 부문을 망라하는 도정 정책자문단을 출범시킨데 이어, 26일 오후 유아복지 정책의 업드레이드를 강조하며 표심 얻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26일 춘천 다중이용시설의 유아 휴게실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내 삶이 특별해지는 약속’ 3호로 ‘강원형 베이비 라운지(유아 휴게실)’ 확대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유아 휴게실을 둘러보며 기저귀 교환대 위생 상태와 수유 공간을 점검했다.

김 후보는 “외출 중에도 부모와 아이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내 18개 시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부터 주요 관광지에 유아 휴게실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간 확보가 어려운 야외 관광지에는 ‘스마트 도서관’을 벤치마킹해 냉난방 시설과 수전이 완비된 ‘스마트 조립식 베이비 라운지’를 보급하겠다는 해법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강원도만의 특색을 활용한 ‘테마형 베이비 라운지’ 구상도 공개했다. 동해안에는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바다 뷰 수유실’을, 내륙권 휴양림에는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속 기저귀 방’을 조성한다. 유아 휴게실을 단순히 기저귀를 가는 곳이 아니라, 강원의 매력을 알리는 ‘힐링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부모들과 만나 “강원형 베이비 라운지 구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원’을 만드는 확실한 변화를 보여드리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계속 발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 캠프는 25일 강원도정 정책자문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단장으로는 김명선 前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위촉되었고, 경제, 농정, 건설, 복지, 관광, 환경 등 도정 주요 분야에서 국·과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검증된 행정 능력과 풍부한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제언하며 김진태 후보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한 김진태 후보 캠프에서 제시되는 정책과 공약을 한 번 더 검증하고,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보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단순한 구호성 공약이 아니라, 도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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