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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POP]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코미디언 양상국이 10년 동안 일이 없던 때를 회상하며 고정 프로그램이 없어 불안하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해 왕세자’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상국은 4월까지 일정이 꽉 찬 상황이지만, 고정 프로그램이 없어 불안하다고 고백했다.
양상국은 “다 한번 쓰고 안 쓰더라고요”라며 예능 PD들을 향해 “좀 믿으세요! 한 번만 쓰지 말고 두 번, 세 번 쓰면 진국이 나옵니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양상국은 “첫 고정 감독님에게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양상국은 허경환, 장도연, 김준현, 박성광, 박영진, 故박지선 등이 있던 KBS 개그맨 황금기수였다면서 “잘 나가는 동기들이 부럽기도하고 자책도 했었다”고 떠올렸다.
양상국은 “‘개콘’ 때는 그래도 동기들을 따라는 갔었는데, ‘개콘’이 끝난 후로 10년간 활약이 없었다. 그런데 잃을 것이 없으니까 조바심도 들지 않더라”고 했다.
이어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르니까 금액 상관없이 일이 들어오면 최선을 다했다”면서 “허경환, 장도연 그런 분들은 일이 없어지면 못 버틸거다. 버티는 것도 버텨본 놈이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