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체험학습 정상화 위한 간담회 진행
정부·교원·학생·학부모 체험학습 관련 토론
정부·교원·학생·학부모 체험학습 관련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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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를 둘러싼 교사 책임 논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커지면서 교육부가 교원 보호와 체험학습 정상화를 위한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사진은 인천 강화군 연미정으로 겨울방학 현장체험학습을 나온 어린이들이 휴식하고 있는 모습. [연합] |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를 둘러싼 교사 책임 논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커지면서 교육부가 교원 보호와 체험학습 정상화를 위한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교육부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안전하고 배움이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주제로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부 장관 ▷시도교육청 관계자 ▷초·중등 교사 ▷학생 ▷학부모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과정의 어려움과 안전사고 발생 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현장체험학습은 박물관 견학, 문화예술체험, 수학여행 등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교육과정 연계 활동이다. 하지만 2022년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안전사고 이후 교사에게 형사책임을 주는 판결이 나오면서 학교 밖 활동을 꺼리는 분위기가 퍼졌다.
교육부는 그동안 국회와 함께 교사 면책 기준을 마련하고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해 왔다. 올해 2월부터는 교원단체와도 간담회를 이어가며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을 보호하고 현장체험학습 운영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선생님들이 안전사고 책임에 대한 걱정 없이 학생들과 배움이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