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구민의 이동권 보장과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영등포구청 별관 인근 국회대로 구간에 횡단보도 신설 공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영등포구청 별관 인근 경인고속입구사거리부터 영등포구청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국회대로 구간은 약 400m에 달한다. 그러나 중간에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가 없어 주민들은 멀리 이동해 통행하거나 심지어 무단횡단을 하는 등 불편과 위험에 노출돼 왔다.
공사는 지난달 27일 착공,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횡단보도 신설 위치는 영등포구청 별관과 옛 동양타워(국회대로 543) 사이 구간이며, 규모는 폭 6.0m, 연장 31.0m로 계획됐다. 공사가 완료되면 구청 별관은 물론 인근 영등포우체국을 이용하는 주민의 보행 동선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박종일 선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