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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수1구역 GS건설 홍보관에 전시된 LX하우시스 최고급 수입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페네스트(FENEST)’[LX하우시스] |
최대 4m 초대형 창·창틀 매립 설계로 개방감 강조
프리미엄 재건축서 창호도 ‘조망 상품’ 경쟁 본격화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LX하우시스의 최고급 수입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FENEST)’가 서울 한강변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고급 리조트와 호텔, 타운하우스 등 고가 주택 중심으로 공급되던 제품이 압구정·성수 등 서울 핵심 정비사업 홍보관에 적용되며 프리미엄 주거 상품 경쟁의 한 축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LX하우시스는 ‘페네스트’가 최근 압구정3구역 현대건설 홍보관과 성수1구역 GS건설 홍보관에 설치됐다고 21일 밝혔다. 두 지역은 서울 한강변 정비사업 가운데 조망권과 입지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꼽힌다. 건설사들이 단지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뿐 아니라 세대 내부에서 한강 조망을 어떻게 구현할지까지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면서 창호 제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압구정3구역은 현대건설이 홍보관을 통해 미래 주거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는 대표 재건축 사업지다. 현대건설은 이 구역에 총 5175가구, 30개동 규모의 단지 계획을 제안하고 1.2km 규모 순환형 커뮤니티 등 하이엔드 주거 구성을 강조하고 있다. 성수 전략정비구역 역시 한강변 입지를 앞세워 고급 주거 수요가 몰리는 지역이다.
LX하우시스는 이 같은 한강변 조망 입지 특성을 살리기 위해 ‘페네스트’만의 대형 와이드 시스템 조망 특화 설계를 홍보관에 반영했다. 기존 아파트 창호에서 보기 어려운 대형 개방감을 구현해 방문객들이 실제 조망형 주거 공간의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페네스트’는 LX하우시스가 벨기에 알루미늄 창호 업체 레이너스(Reynaers)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국내 주거 환경에 맞춰 선보인 최고급 수입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다. 레이너스는 글로벌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시장에서 고급 주거·상업용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 온 업체로, LX하우시스는 2023년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시장에 맞는 제품 개발을 추진해왔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초대형 창 설계다. 최고 약 4m 높이의 창 제작이 가능하고, 바닥과 천장에 창틀을 매립하는 공법을 적용할 수 있다. 창틀 노출을 줄여 벽면 전체가 유리로 채워진 듯한 개방감을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강변이나 자연 경관을 갖춘 고급 주거지에서 조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다.
개폐 방식도 다양하다. 수평 연동 개폐, 중앙 개폐, 코너 개폐 등 공간 구조에 따라 여러 방식의 설계가 가능하다. 전동모터를 활용한 자동 개폐 기능도 적용할 수 있으며, 손잡이 디자인과 프레임 두께 등도 건축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페네스트’는 이미 서울 라브르27, 부산 해운대 애서튼 어퍼하우스, 춘천 무와제이드 리조트, 도산 150 KAL VIP라운지 등에 적용됐다. 기존에는 고급 리조트와 호텔, 고가 단독·공동주택 중심으로 쓰였지만 최근에는 서울 핵심 재건축·재개발 시장으로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흐름이다.
창호업계에서는 프리미엄 재건축 시장에서 창호가 단순 마감재를 넘어 주거 상품의 체감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본다. 특히 한강변 정비사업은 조망권이 분양가와 브랜드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세대 내부에서 시야를 얼마나 넓게 확보하느냐가 상품성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력을 갖춘 레이너스의 제품력에 국내 창호 시장을 선도해 온 LX하우시스의 시공 및 사후 서비스 역량을 결합한 제품이 페네스트”라며 “최고의 개방감과 조망을 제공하는 제품인 만큼 한강권 프리미엄 재건축 단지에 최적화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