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설계부터 자료수집·관리까지 원스톱 지원
국가데이터처 “통계 대중화 촉진 기대”
국가데이터처 “통계 대중화 촉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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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데이터처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정부가 통계 전문가뿐 아니라 학생과 일반 국민도 직접 통계조사를 설계·수행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통계 작성 문턱을 낮춰 ‘통계 대중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국가데이터처는 26일 조사 설계부터 자료 수집, 조사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통합 시스템 ‘간편나라통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간편나라통계는 전문 조사 시스템 수준의 조사표 설계 기능과 함께 자료 수집·조사 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통계 프로그램이나 전문 지식이 없어도 온라인 기반으로 통계조사를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반응형 웹 화면을 적용해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조사가 가능하며, 외국어 조사표 기능도 지원해 활용 범위를 넓혔다. 국가데이터처는 학생 연구 활동이나 공공기관·기업의 자체 설문조사 수요 등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간편나라통계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국가데이터처 승인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사 설계와 자료 수집, 조사 관리 등 단계별 ‘따라하기 안내서’ 3종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통계 활용 능력이 국가와 사회, 개인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간편나라통계 확산이 통계 대중화를 이끄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