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에 표 구걸해 봤자 돌아오는 건 보수궤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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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국민의힘을 향해 “장동혁 대표 등 일부 의원과 후보는 5·18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모독한 극우 세력을 비호하는 것도 모자라이들의 망동을 선거판으로 끌어들여 혐오와 조롱을 선동하고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직격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광기와 망상의 윤석열 시대로 후퇴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중동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 경쟁이 돼야 할 6·3 지방선거를 민주당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 중샹모략으로 판치는 진흙탕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 원내대표는 “또한 사회 통합과 건강한 시민 사회를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의 당연한 문제제기를 왜곡·폄하하고 시대착오적 색깔론까지 동원해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며 “이쯤 되면 제1야당 대표가 아니라 극우 유튜버에 가깝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아무리 선거가 급해도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도리가 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파괴하는 극우만 바라보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내란 종식과 민생회복, 사회대개혁을 또다시 부정하고 윤석열 내란 세력의 후예임을 자처하고 있다. 극우에게 표를 구걸해 봤자 돌아오는 건 보수 궤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6월3일 국민과 함께우리공동체와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며 “지금 대한민국에는 이재명 정부 성공을 함께 완수할 일하는 지역 일꾼이 필요하다. 이번 지선은 바로 그 일꾼 뽑는 선거”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날 6·3지선 중앙 및 광역단체별 공약집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5극3특 중심의 국가균형발전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기반의 경제 대도약 ▷기회보장·국민성공 ▷민생안정·공정사회 ▷국가정상화·국민주권회복 등 5대 비전 15대 정책과제 200개 공약을 재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민생회복, 사회대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 29일과 30일에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유능한 이재명 정부 일 잘하는 민주당 후보들에게 투표해 달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