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축 우라늄·농축 문제 논의 중
추가 진전 이뤄져야 트럼프가 MOU 승인”
![]() |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해 취재진들과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 |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까지 이란은 성실하게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과 우라늄 농축 문제 등 핵심 사안을 중심으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종 합의 타결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밴스 부통령은 “협상이 계속 진전돼 대통령이 승인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길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잠정 양해각서(MOU) 서명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대통령이 언제, 혹은 실제로 MOU에 서명하게 될지는 아직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밴스 부통령은 최근 이란과의 무력 충돌에도 불구하고 휴전은 유지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휴전은 원래 다소 혼란스럽기 마련이고, 때때로 작은 충돌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미국은 필요할 경우 방어 차원의 군사 행동에 나설 권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