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러닝 스테이션’ 한강 넘어 제주까지 확대

편의점 CU가 제주용두해안점에 선보인 러닝 특화 점포 ‘러닝스테이션’ [CU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CU가 업계 최초 러닝 특화 편의점인 ‘러닝 스테이션’을 한강에 이어 제주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CU는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한강 인근에 연 러닝 스테이션 1호점(CU한강여의도3호점)을 선보인 이후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19개까지 확대해왔다. 해당 점포들은 최근 2개월(4월 1일~5월 31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8.9% 신장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CU는 제주 해안도로에 인접한 제주용두해안점을 러닝 스테이션 콘셉트 점포로 새단장했다. 1층은 일반 편의점 공간이고 2층은 탈의실, 파우더존, 러닝 특화 상품존, 휴식 공간을 갖춘 러닝 베이스 캠프로 조성했다. 4.1㎞~17㎞ 러닝 코스도 제안한다.

CU는 러닝 커뮤니티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포켓CU 앱과 러닝 플랫폼 ‘런데이’를 연동한 ‘CU 러닝멤버스’를 도입해 두 달 만에 가입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 글로벌 스마트워치 브랜드 가민 코리아와 CU 러닝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러닝 프로그램 행사도 이달 중 2차례 진행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이은관 CX본부장은 “지역 특성에 맞춘 러닝 스테이션 확대와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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