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6월 12일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개최

[구로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 ‘6·25 전쟁 제76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분들이 지켜준 미소, 우리들이 전하는 감사’라는 부제 아래,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장, 보훈 회원, 재향군인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먼저 행사의 첫 순서인 추념식은 오후 2시 구로거리공원 참전유공자 기념비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참전유공자 기념비에 헌화와 참배를 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한다.

이어 오후 2시 50분부터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 식전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영상 상영과 전자현악팀의 식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지역 보훈사업 발전과 호국정신 함양에 기여한 모범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인터뷰를 담은 기념영상을 통해 전쟁의 참상과 전후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기념공연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6·25 노래’ 제창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오늘 기념식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호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보훈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구청장은 6· 3지방선거에서 58.75%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장 후보는 지난해 4월 3일 보궐선거를 통해 구로구청장에 당선된 이후 1년 2개월 만에 다시 구청장 자리에 앉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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