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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사 전경.[포항시 제공] |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은 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를 공식 출범하고 시정 인수 절차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인수위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포항 첨단해양R&D센터에서 박 당선인과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인수위 자치 행정·경제산업·복지환경·건설도시 4개 분과와 기획조정·시정혁신 2개 TF(태스크포스) 체제로 운영된다.
따라서 이번 인수위는 행정과 의정, 경제·산업, 법률, 소상공인, 복지·보건, 도시·공간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맡고 부위원장은 이칠구 전 경북도의원이 맡는다. 시정혁신 TF팀장은 도성현 전 포항시 공무원이 참여한다.
경제산업위원회에는 신훈규 포스텍 교수, 이재영 한동대 교수, 김예정 위덕대 교수가 참여한다. 복지환경위원회에는 정숙희 한동대 교수, 이정미 성운대 교수, 김진 전 포항시 약사회장이 참여해 정책을 살핀다.
건설도시위원회에는 김하영 포항시의원, 김주일 한동대 교수, 양희진 한동대 교수가 참여한다.
더불어 인수위의 원활한 대시민 소통과 홍보를 위해 대변인은 김종익 자치행정위원(포항시의원)이 맡는다.
특히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포항시청 홈페이지에 정책 제안 코너를 운영한다.
포항시는 팀장급 이하 실무 공무원 23명을 인수위에 파견한다.
박용선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는 직책이나 명망보다 전문성과 현장 경험, 그리고 실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