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6000만 원 규모 ‘2026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열려

한국환경공단, 8일부터 8월 3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
3개 부문 76점 수상작 선정…폐자원을 활용한 ‘에코디자인’ 부문 신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6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분야 공모전으로, 환경공단은 1996년 시작된 ‘환경보전홍보대상’과 2006년 출범한 ‘정크아트 공모전’을 2013년부터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0여년간 운영해 온 에코아트(옛 정크아트) 부문을 ‘에코디자인’ 부문으로 개편한다.

에코디자인은 폐자원을 활용한 생활용품 디자인 부문으로, 폐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다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 ▷사진 ▷에코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일반·학생·AI) 등 3개 부문이다.

수상작은 사진·에코디자인 부문 각 15점,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46점으로 총 76점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6000만 원 규모다.

각 부문 최고 득점작 1점에는 대상이 수여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400만 원과 기후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금상 이하 수상작에는 최고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환경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공모전은 8일부터 8월 3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9~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 또는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광명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올해 공모전은 새롭게 개편한 에코디자인 부문을 비롯해 국민이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의 의미를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통해 환경보전 실천과 순환경제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과거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정크아트 작품에 대한 반환 절차를 진행한다. 관련 사항은 이달 30일까지 공단 홍보실 또는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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