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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가 10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 아지트 앞에서 열린 2026 임단협 승리 결의대회에서 행진하고 있다. 성남=윤창빈 기자 |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창사 이래 첫 파업을 단행한 카카오 노조가 추가 파업을 예고했다.
서승욱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장은 10일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H스퀘어까지 행진한 뒤 “6월 29일 로그오프 데이를 준비해 시행한다”며 추가 파업을 시사했다.
다만 노조는 종일 파업이나 총파업 등 구체적인 방식은 정하지 않았다.
한편 카카오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식 시간으로, 실제 파업 시간은 4시간이다. 카카오 노조가 파업에 나선 것은 회사 창립 이후 처음이다.
이번 부분파업에는 카카오 본사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개 법인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