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연매출·영업익 10% 성장 목표”

매출·영업익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
e커머스·해외시장 확대…주주환원도 추진


[불스원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연간 최대 실적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불스원은 지난 1분기 매출 464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이상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불스원은 올해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10%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불스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 ▷미래 성장동력 확보 ▷적극적 주주환원 등 3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우선 e커머스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온라인 전용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자체 개발 제품과 소싱 제품을 병행하는 전략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다. 주요 플랫폼과의 협력도 확대해 온라인 채널 매출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나선다. 연료첨가제와 차량관리용품 등 기존 주력 제품군 경쟁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소재 기반 카케어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해 토털 카케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대표 제품인 ‘불스원샷’ 출시 30주년을 맞아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한다. 국내 유일 FIA 포뮬러3(F3) 드라이버 신우현 선수 후원과 F3 중계 협찬 등을 통해 모터스포츠 연계 마케팅을 전개하며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다각화도 추진한다. 카케어 분야에서 축적한 제품 개발 및 유통 역량을 활용해 헬스케어와 홈케어 제품군을 확대하고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해외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열리는 전시회와 박람회 참가를 확대해 현지 파트너 및 고객 접점을 늘리고 수출 국가 다변화에 나설 예정이다.

내실 경영을 위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불스원은 지난 3월 충북 음성공장 내 자재창고를 신축해 자재 보관 능력을 기존 대비 약 51% 확대했다. 총 2109㎡ 규모의 신규 창고를 통해 외부 창고 비용 절감과 생산·물류 효율성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한다.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배당성향 30% 이상 유지를 목표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전재호 불스원 대표이사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핵심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e커머스, 신제품,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과 기업가치 제고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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