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우 윤손하가 가난했던 학창시절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윤손하는 “나는 중학생 때 당연히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해 대학을 가야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에 아버지는 내가 지망해놓은 인문계 고등학교를 상업 고등학교로 바꿔놓고 가셨다”며 끝내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만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2회에서는 윤손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윤손하는 출연자의 넉넉지 않은 형편에 격한 공감을 내비쳤다. 특히 “이런 이야기는 처음 해보는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가난했던 학창시절 이야기를 풀어냈다.
윤손하는 “나는 중학생 때 당연히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해 대학을 가야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에 아버지는 내가 지망해놓은 인문계 고등학교를 상업 고등학교로 바꿔놓고 가셨다”며 끝내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만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출연자를 격려하기 위해 자신의 불우했던 가정사를 용기 있게 고백한 윤손하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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