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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 호프가 지난달 30일 앨라배마주 소재 현재 글로비스 사업장 내 스태프 런치룸에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설치했다
뱅크오브 호프의 지점이 아닌 일반 사업장에 ATM이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뱅크오브호프의 고객은 수수료 없이 ATM을 이용할 수 있다.
뱅크오브호프의 김규성 수석전무는 “고객 사업장안에 뱅크오브호프의 ATM을 설치한 것은 고객의 니즈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며 “지금까지는 글로비스 직원 상당수가 인근 몽고메리 지점까지 이동해야만 ATM을 사용할 수 있다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약 1,500명에 달하는직원이 편하고 안전하게 ATM을 사용할 수 있게됐다”고 전했다.
뱅크오브호프는 앞으로 앨라바마, 조지아, 켄터키, 그리고 텍사스 등지에 위치한 기타 한인기업의 사업장에도 ATM설치를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