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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 호프가 최근 웰스파고 은행의 미들마켓 코리언 디비전 마케팅 담당자였던 앤 최 씨<사진>를 중소마켓 대출 담당 부행장으로 영입했다.
지난 1982년 입행한 최 부행장은 뱅크오브 아메리카와 Cbb 그리고 윌셔 등을 거쳐 지난 4년간 웰스파고에서 한인 기업금융을 담당해 왔다. 뱅크오브 호프에서는 지난 10일부로 업무를 시작했다.
뱅크오브호프의 김규성 수석전무는 “앤 최 부행장이 중소마켓 대출 분야 강화를 위해 최근 신설한 부서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인은행과 주류 은행을 오가며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뱅크오브호프의 상업대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최 부행장은 “주류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출 융통성이 크고 결정까지 빠른 뱅크오브 호프의 대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 은행과 차별화되는 다양한 대출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