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와 BBCN의 합병을 통해 한인커뮤니티 최초의 수퍼 리저널 뱅크로 거듭난 뱅크오브호프가 은행의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던 ‘규모의 경제’에 맞는 자산관리전문팀을 운영한다.
뱅크오브호프 측은 6일 “개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정 포트폴리오를 자세히 검토하고 상담해주는, ‘웰스매니지먼트 1대1 희망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한다”며 “우선 오는 7일부터 얼바인과 LA 그리고 로렌하이츠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가고 그 성과에 따라 타 지역 확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뱅크오브호프의 전신인 BBCN이 지난 2014년 12월 시작했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 강화한 것으로 투자관리, 재무 설계, 사업자금 유통, 은퇴 연금, 재산 상속 설계, 주식/뮤추얼펀드 그리고 생명 보험 등 다양한 항목의 투자상품 및 상담 서비스를제공한다. 뱅크오브호프 웰스매니지먼트 부서의 클렘 신 부행장은, “노후준비의 중요성은 누가나 알고 있지만 이를 위해 체계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자산관리를 하는 고객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며 “뱅크오브호프의 자산 관리 서비스가 각 가정의 건실한 재정설계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서비스는 뱅크오브호프의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거주 지역 인근 지점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일대일 희망 컨설팅 운영 지점 안내
얼바인- 컬버 지점: 9월 7일~8일 (949-777-3777)
올림픽-웨스턴 지점: 9월 21일~22일(213-388-2222)
롤랜드 하이츠-노갈레스: 9월 28일~ 29일 (626-581-4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