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네덜란드 출신 세계적인 팝재즈 뮤지션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이 이 달 말 공개되는 싱어송라이터 이승환의 정규 11집 앨범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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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팩토리는 “하멜이 참여한 곡은 스윙과 로커빌리 스타일의 유쾌한 사운드의 곡으로 재기발랄한 가사가 돋보인다”며 “하멜 외에도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션들과 깜짝 놀랄만한 의외의 아티스트가 이번 앨범에 참여한다. 조만간 트랙 리스트와 참여 아티스트들의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바우터 하멜은 지난 5일 드림팩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dreamfactoryclub)을 통해 “이번 이승환의 새 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의 콜라보레이션 제의를 받게 돼 자랑스럽다”며 “여러분들이 이 곡을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우터 하멜의 국내 가수 앨범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6일 “과거 하멜의 내한 공연에 이승환이 게스트로 참여한 것을 계기로 둘이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됐고 언어와 장르를 넘어 뮤지션으로서 존경심을 표하며 인연을 이어왔다”며 이어 드림팩토리는 “이승환이 11집 앨범 준비 중 하멜에게 데모 음원을 보내 피처링을 부탁했고, 그가 노래를 듣고 흔쾌히 이를 수락해 이번 앨범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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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팩토리는 “하멜이 참여한 곡은 스윙과 로커빌리 스타일의 유쾌한 사운드의 곡으로 재기발랄한 가사가 돋보인다”며 “하멜 외에도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션들과 깜짝 놀랄만한 의외의 아티스트가 이번 앨범에 참여한다. 조만간 트랙 리스트와 참여 아티스트들의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환은 오는 28~29일 양 일 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이승환옹 특별 회고전 11’이라는 타이틀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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