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올 때 목표했던 거 다 이뤘다!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

더 이상 아메리칸 드림에 머무를 수 없다. 고향이 나를 부른다!

자녀교육을 목표로 힘든 이민생활을 견뎌왔다. 이제 자식들도 모두 대학을 졸업하고 자기 갈 길을 찾아 독립했다. 미국 생활에 적응이 됐긴 했지만 그래도 고향서 노후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어느 날.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을 강타했다.

그나마 현재는 미국에서도 마스크 쓰고 다니는 데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지만 마스크를 썼다는 이유만으로 아시안이라는 이유만으로 말도 되지 않고 은근한 차별과 무시를 당하며 살고 있다. 우리가 알았던 ‘위대한 미국’이 이런 모습 이었나?

게다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아파 누워있어도 내가 도대체 누구에게 옮았는지 알 수도 없다. 한국은 추적조사와 격리로 바이러스 전파를 막고 있는데 초일류 국가라는 ‘미국’은 왜 이렇게 무기력하게 바이러스에 당하고 있는 것일까? 이 참에 한국으로 돌아가 노후 생활을 계획해볼까?

한국 부동산 가격이 엄청나다고 하는데 내가 돌아가 살 집은 장만할 수 있을까? 복잡한 도시 보다는 느긋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으면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는 곳에 이민자가 구입할만한 적당한 부동산이 있다면? 관심 가져 볼만하지 않은가?

요즘 한인 신문과 인터넷에 소개되고 있는 ‘포레스트 하이츠’를 찬찬히 살펴본다. 국립축산자원개발부와 세계 최대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가 위치해 있다는 내용을 살펴보니 일단 도시 기반이 탄탄하게 세워 졌음은 확실하다. 미군기지가 주둔하고 있으니 렌트 수요는 늘 확실할 것같다. 구입해서 당장 입주를 하지 않는다면 렌트를 놓고 수익을 노려볼만하다.

강남 수서역에서 18분 만에 평택지제역 도착, 이래서 ‘강남구 평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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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T고속철도. 첫 정차역이 평택 지제역으로 승차 시간은 18분이다.

근데 평택이면 서울에서 좀 멀지 않을까? 곰곰 살펴보니 강남의 수서역에서 SRT 고속기차를 타면 그 다음역이 평택의 지제역이란다. 소요시간 18분. ‘세상에나’ 한국의 KTX나 SRT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강남 수서에서 평택까지 18분은 거의 환상이다. 

2호선 지하철로 강남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약 18분 소요된다는데 평택 지제역까지 18분이니 광고 문구처럼  ‘강남구 평택동’이란 말이 틀린 말이 아니겠다 싶다. 심지어 같은 강남 서초권에서도 움직이려면 자동차로 1시간씩 걸리는 상황을 익히 알고 있는 나로서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급하게 사업상 한국을 방문해야 할 일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포레스트 하이츠’에서 자가 격리를 하면서 한번 체험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직접 방문해서 자가 격리 기간 14일을 묵다 보면 이 콘도의 장점과 단점이 다 보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경험이 흡족하면 신중하게 구입을 생각해볼 예정이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일년이나 이년 후 한국 생활을 준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이제부터라도 차근차근 한국으로의 귀환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첫번째는 주거 공간을 구하는 일이다.

참고로 ‘포레스트 하이츠’의 렌탈 수요처가 될 캠프 험프리스는 용산에 위치했던 미군기지가 이전하는 것이라고 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라는데 총 부지면적 444만평, 여의도 면적의 5.5 배(3,626에이 커), 최대 8만5천명의 수용시설로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캠프 험프리스와 ‘포레스트 하이츠’는 평택 중에서도 같은 팽성읍에 속해 있어 미군 멤버들의 주거를 책임지는 캠프 험프리스 주택과(Housing Office)는 이미 5년 전부터 ‘포레스트 하이츠’와 렌탈 업무를 진행 중이라고 하니 공실 염려 없이 월세를 달러로 받을 수 있는 점이 무엇보다 매력적이다.

사진으로 먼저 보는 자가 격리 체험 공간 E동 402호

말이 필요 없다. 사진으로 자가 격리 공간의 럭셔리함을 즐겨본다.

포레스트-1넓은 거실과 우측에는 테라스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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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창가를 바라보며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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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전원을 보면서 요리를 하고 설거지를 하는 키친은 주부들의 로망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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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동선의 키친과 다용도 공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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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서 바라 보는 전원 풍경. 국립축산자원개발부의 개발부지도 보인다. 자가 격리기간에도 상쾌한 공기와 전망을 즐길 수 있어서 가장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포레스트 하이츠’ 사진을 보니 인테리어도 유니크하고 무엇보다 창밖에 펼쳐지는 푸른 숲이인상적이다. 52평형이라고 하니 미국에서 넓직한 주택에서 살았던 한인들의 주거 공간 기준에도 충분히 만족할만하다.

‘포레스트 하이츠’ 자가 격리비용은 선불 원칙으로 1세대 당 1일 15만원, 14일 숙식 비용 210만원으로 푸른 하늘과 상쾌한 공기, 여유로운 공간에서 안락하게 휴식할 수 있다. 특히 혼자가 아닌 가족 동반 입국 시에는 여러 가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단 음식은 1인기준, 냉동 도시락이나 취사용 간편식, 음료 등 제공되며, 인원확장 따른 음식은 내 개인의 취향대로 요리 또는 비대면 방식의 배달음식으로 해결해야 한다. 아무래도 식사는 격리 때문에 충분히 만족하기는 힘든 면이 있다.

◆자가 격리 및 투자 상담 포레스트 하이츠 전재완 대표 e메일(jaycons@hanmail.net)

◆한국 본사 전화(1-206-326-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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