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해외 수수료 면제, 할인 등 해외·직구 결제에 필요한 혜택을 담은 ‘삼성 iD GLOBAL 카드’(사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 iD GLOBAL 카드’는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및 해외 사용금액 할인, 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 다양한 해외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 여행, 쇼핑, 구독 등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결제수수료는 전달 이용실적과 한도없이 면제해준다. 해외 사용금액도 전달 실적과 관계없이 해외 온·오프라인으로 결제한 금액의 2%를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달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삼성페이로 해외 오프라인에서 결제하면 5%을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을 월 1회(통합 연 2회) 받을 수 있다.

일상에서도 유용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항공·여행·면세점), 쇼핑(온라인쇼핑몰·리셀쇼핑·백화점·홈쇼핑), 온라인 간편 결제, 그 외 일상영역(편의점·커피전문점·주유)에서 전달 실적 및 한도 없이 1% 할인을 제공한다.

이밖에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프리미엄 결제 금액과 쿠팡 로켓와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비용의 50%를 전달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 모두 2만원이다. 성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