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워크숍 모습. 오스템임플란트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계양아시아드양궁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의 본사 근무자를 비롯해 부산과 안산 생산총괄본부와 전국 영업지점까지 오스템임플란트의 모든 임직원이 참여했다. 각 해외법인을 대표하는 직원과 9개 자회사 임직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참석 인원만 3100여명에 달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지난 4년간 전사가 함께하는 워크숍을 중단했다. 5년 만에 성사된 행사인 만큼, 이번 워크숍은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여흥을 즐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활한 잔디 운동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선수단 대표의 선서와 구호 제창을 통해 도전과 전진을 결의했다. 이어 32개팀으로 나뉘어 벌룬공 제기차기, 단체 파도타기, 전략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열정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