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담소, 위탁아동 필수품 마련 ‘사랑의 윈터 케어팩’ 캠페인 진행

한인가정상담소(KFAM · 소장 캐서린 염)는 위탁 가정아이들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위탁아동을 위한 윈터 케어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위탁 아동들은 종종 친가정에서 갑작스럽게 분리될 때 필요한 물품을 챙길 겨를도 없이 떠나야하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위탁가정으로 이동할 때 조차도 쓰레기봉투에 자신의 소지품을담아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를 돕기 위해 마련되는 ‘사랑의 윈터 케어팩’은 위탁아동들의 나이대에 맞춘 겨울 필수 용품들로 구성된 가방으로, 연령별로 준비될 예정이다.

후원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인가정상담소 웹사이트(https://www.kfamla.org)에서확인할 수 있다.

캐서린 염 소장은 “한인사회가 보여주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매년 위탁가정 아동들에게 큰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아이들에게 소중한 지원을 전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 ykim@kfamla.org로 하면 된다.

가정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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