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 시작
[롯데마트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마트가 디아지오의 싱글몰트 위스키 8종으로 구성된 한정판 컬렉션 ‘스페셜 릴리즈 2024(사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스페셜 릴리즈’는 조니워커, 기네스 등으로 알려진 글로벌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2001부터 매년 선보이는 내추럴 캐스크스트렝스 컬렉션이다. 캐스크스트렝스는 원액 숙성 후 물을 섞지 않고 바로 병에 넣는 위스키다.
이번 ‘스페셜 릴리즈’의 테마는 ‘위스키, 문화의 교류’다. 이번 컬렉션은 몰트락·싱글톤 14년·탈리스커 8년·라가불린 12년·오반 10년·벤리네스 21년·로즈아일 12년·쿨일라 11년 총 8종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구성됐다. 각 제품의 패키지 제작은 사진작가 틸 잰즈, 벤 투아르 등과 협업했다.
롯데온 내 ‘보틀샵’에서 21일부터 27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한다. 상품은 12월 5일부터 온라인 주문 시 지정했던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날부터 롯데마트 송파점, 롯데슈퍼 도곡점 등 전국 40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러셀 리저브 15년 / 6년 라이’, ‘Private Bottle No.1 벤로막 2014’ 등 총 10종의 프리미엄 위스키도 21일부터 ‘보틀샵’에서 온라인 한정 판매한다. ‘Private Bottle No.1 벤로막 2014’는 하나의 오크통에서 나온 숙성 원액만을 병입한 싱글 캐스크 위스키다.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는 ‘스페셜 릴리즈 2024’ 단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 해당 컬렉션 테이스팅 클래스도 한다.
박정민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이번 스페셜릴리즈 2024 컬렉션을 롯데마트에서 단독으로 가장 먼저 선보이는 만큼,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쇼핑의 재미와 만족감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개성 가득한 위스키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