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계 대부’ 이경규가 걸그룹 달샤벳 수빈을 ‘콕’ 찍었다.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는 이경규의 첫 종편행과 유세윤, 그리고 여운혁 책임프로듀서(CP)의 의기투합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JTBC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간판예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경규를 비롯한 유세윤, 최유라, 함익병, 달샤벳 수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는 이경규의 첫 종편행과 유세윤, 그리고 여운혁 책임프로듀서(CP)의 의기투합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JTBC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간판예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방송인과 교수, 의사, 기자 등 의외의 조합에 대한 기대는 수빈의 합류로 정점을 찍는다. 수빈은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에서 20대 대표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그 역시 이날 “통통 튀는 매력으로, 20대와 여성 그리고 아이돌을 대표해 많은 이야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수빈은 메인MC 격인 이경규의 적극 추천으로 출연이 결정됐다. 이경규는 이날 수빈을 두고 “과거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눈여겨봤다.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을 추천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예능계 대부’ 이경규에게 인정받은 수빈의 활약이 기대되는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는 오는 2일 오후 10시 55분 첫 방송 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